오산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본격 가동 (오산시 제공)



[PEDIEN] 오산시의회가 시민들의 삶과 밀접하게 관련된 지역 현안에 대한 해법을 찾고 실효성 있는 정책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의원 연구 활동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오는 10일, 시의회는 ‘오산시 청소년 미래정책 연구회’와 ‘오산시 교통·주차 혁신 연구회’의 착수보고회를 각각 개최한다. 두 연구회는 9월부터 12월까지 3개월간 정책 연구용역을 추진하며 지역 문제 해결에 집중할 예정이다.

‘오산시 청소년 미래정책 연구회’는 김상미 의원을 회장으로 정윤영 부의장, 권혁만 의원, 김민희 의원이 참여한다. 이들은 ‘오산시 청소년 미래성장 지원체계 및 지역연계 모델 구축 연구’를 주제로, 청소년들의 실제 생활과 정책 수요를 조사·분석해 현황과 과제를 진단한다. 특히 청소년수련시설의 기능과 역할, 교육·문화·예술·체육 등 지역 자원의 연계 방안을 연구하여 청소년들이 지역 안에서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오산형 모델과 실행 방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김상미 의원은 “청소년들이 오산에서 다양한 경험과 활동을 통해 미래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지역 자원을 연결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청소년들의 목소리와 실제 정책 수요를 꼼꼼히 살피고 연구 결과가 체감할 수 있는 정책으로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오산시 교통·주차 혁신 연구회’는 유종대 의원을 회장으로 김종욱 의장, 조미선 의원, 박창선 의원이 함께한다. 이 연구회는 ‘오산시 교통체계 환경 조사 및 활성화를 위한 정책 연구’를 통해 오산시의 교통 및 주차 환경을 데이터에 기반해 분석하고 실효성 있는 개선 방안을 모색한다. 공공 빅데이터와 AI 기술 등 온라인 데이터를 활용해 도심 교통 혼잡과 주차 환경을 객관적으로 분석하고 지역별 주차난을 정밀하게 진단하여 시민들의 일상 불편을 해소할 정책 대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유종대 의원은 “교통과 주차는 시민들이 매일 직접 체감하는 생활 현안인 만큼 정확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문제를 진단하고 해법을 찾아야 한다”며 “이번 연구를 통해 시민들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개선방안을 마련하고 연구 결과가 실질적인 정책과 제도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책임감을 갖고 연구하겠다”고 강조했다.

두 연구용역은 9월부터 3개월간 진행되며, 연구단체는 현황 조사와 자료 분석을 통해 지역 실정에 맞는 정책 대안을 도출할 예정이다. 오는 12월 최종보고회와 심의위원회 심사를 거쳐 연구 결과를 확정하며, 연구활동 보고서는 오산시의회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김종욱 의장은 “의원 연구단체 활동은 지역 현안을 깊이 있게 살피고 시민에게 필요한 정책을 찾기 위한 중요한 의정활동”이라며 “연구 결과가 실질적인 정책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