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NH농협은행, 차기 시금고 약정 체결 (이천시 제공)



[PEDIEN] 이천시의 다음 시금고 운영권을 NH농협은행 이천시지부가 4년간 맡게 된다. 이천시는 지난 10일 이천시청에서 NH농협은행 이천시지부와 차기 시금고 지정에 관한 약정을 체결했다.

이번 약정 체결로 NH농협은행 이천시지부는 2027년 1월 1일부터 2030년 12월 31일까지 48개월간 이천시의 모든 세입금 수납과 지출 관리, 그리고 자금 운용 업무를 전담하게 된다. 이는 일반회계, 특별회계 및 각종 기금을 포괄하는 전반적인 재정 관리 업무를 의미한다.

앞서 이천시는 금고 지정 신청 공고 및 재공고 기간 동안 단독으로 참여한 NH농협은행 이천시지부에 대해 금고지정심의위원회를 열어 엄격한 심사를 진행했다. 위원회는 금융기관의 신용도, 예금 및 대출 금리 조건, 지역사회에 대한 기여도, 그리고 시민들이 금융 서비스를 얼마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최종 결정을 내렸다.

성수석 이천시장은 약정식에서 “앞으로 증대될 시 재정을 더욱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관리·운영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한 “지역주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최상의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이천시 지역 발전에도 크게 기여해주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번 시금고 재지정을 통해 이천시는 보다 안정적인 재정 운영 기반을 마련하고, 시민들에게 더욱 향상된 금융 편의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NH농협은행 역시 지역사회와의 동반 성장을 위한 노력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