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서울시가 오세훈 시장의 주도 하에 'G3 서울플랜'을 본격적으로 가동하며 세계 3대 도시이자 삶의 질 특별시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이번 플랜은 시민들의 건강 증진과 쾌적한 생활 환경 조성, 그리고 빈틈없는 안전망 구축을 핵심 목표로 삼고 있다.
가장 주목받는 전략은 '건강안전도시' 구축이다. 이는 운동, 마음 건강, 녹지, 생활 안전을 생활권 안에서 유기적으로 연결하여 질병 치료 및 사후 대응 중심에서 일상 예방 중심으로 도시의 패러다임을 전환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기대수명은 늘었지만 생활건강 지표 개선이 필요한 현 상황에서, 시민들이 집 가까이에서 손쉽게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둔다.
이를 위해 서울시는 시민 누구나 집에서 10분 안에 운동을 시작할 수 있도록 '내 집 앞 10분 운동권'을 조성한다. 현재 20개소인 서울체력인증센터는 100개소로 대폭 확대 운영되며, '찾아가는 서울체력장' 서비스도 연중 제공된다. 또한, 지하철 유휴 공간을 활용한 '펀스테이션'은 전 자치구로 확산되고, 산림·공원·수변 공간을 잇는 '건강활력 에코 플랫폼'도 서울 전역에 조성될 예정이다.
시민들의 마음 건강 관리에도 적극 나선다. '마음핏 36.5' 프로그램을 도입해 시민의 마음 건강 상태를 AI로 분석하고, 맞춤형 디지털 치료와 전문 기관 서비스를 연결한다. 자살 등 위험 징후 발견 시에는 경찰 등 관계기관과 즉각 연계하는 긴급 SOS 기능도 포함된다.
쾌적한 녹지 공간 확충에도 힘쓴다. '녹지총량 관리제'를 도입하여 도심 재정비 과정에서 확보된 공간을 공원 및 녹지로 되돌려주는 '녹지생태도심' 전략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2030년까지 공원·녹지 100만㎡를 추가 확보하며, 용산공원과 송현문화공원 등 대규모 녹색 공간 조성 사업도 차질 없이 진행된다.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는 '24시간 생활안전권' 구축도 핵심 과제다. 사고 다발 지역인 스쿨존의 보행로와 차로를 분리하고, 서울안심벨, 지능형 CCTV, 골목길 비추는 빛 환경 등 안전 약자를 위한 생활 밀착형 인프라를 확대한다. 골목길의 작은 위험부터 대형 재난까지 촘촘하게 대응하여 안전한 일상이 곧 서울의 도시 경쟁력이 되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더불어, 2030년까지 전기차 40만대 보급 및 55만대 이용 가능한 충전 인프라 확충을 목표로 한다. 250만명 이상이 참여하는 에코마일리지는 에너지 절감, 자원 나눔, 전력 피크 시간대 절전 등을 아우르는 '기후행동 플랫폼'으로 개편하여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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