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양주시가 2027년부터 2030년까지 4년간 추진할 제6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밑그림을 완성했다. 10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최종보고회에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관계 공무원, 연구용역 수행기관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해 중장기 복지 정책 방향과 주요 과제를 공유했다.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사회보장 관련 법률에 따라 4년마다 수립하는 법정 계획으로, 지역의 특성과 주민들의 복지 수요를 면밀히 반영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번 연구용역은 양주시의 인구, 사회, 경제적 여건과 복지 자원 현황을 분석하는 데서 출발했다. 또한 시민과 관계기관을 대상으로 한 욕구 조사와 의견 수렴 과정을 거쳐 지역사회보장 분야의 주요 현안과 정책 수요를 구체적으로 도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이러한 연구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제시된 다양한 의견들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양주시는 앞으로 보고회에서 나온 의견들을 검토하고 보완하는 작업을 거친다. 이후 대표협의체 심의와 시의회 보고 등 법적 절차를 모두 마치면 오는 9월 말, 제6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을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최용석 양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이번 계획이 시민들의 삶에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오는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민관이 긴밀히 협력하여 지역 실정에 맞는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시 관계자는 “다양해지는 복지 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지역 여건을 반영한 체계적인 계획 수립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지역사회보장 정책을 추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보고회에서는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청탁금지법 홍보와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지는 시간도 함께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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