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부천여성청소년재단이 운영하는 부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지역사회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센터는 지난 9일 복사골문화센터에서 ‘의료지원단 공개시민교육’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1388청소년지원단 내 의료지원단의 전문성을 활용해 청소년 건강에 대한 지역사회의 이해를 높이고자 기획됐다. 총 2회에 걸쳐 진행되는 교육의 1차 시연으로 ‘청소년 약물 오·남용 예방’ 강의가 무료로 제공되었다.
교육 현장에는 윤선희 약사가 강사로 나서, 약물의 정의부터 중독성 물질의 종류, 약물 중독의 진단과 대처법, 일상생활에서의 마약 감별법까지 다뤘다. 윤 약사는 부천에서 약국을 운영하며 마약퇴치운동본부 강사 및 경기도약사회 돌봄통합위원회 부회장으로 활동하는 등 청소년 약물 예방 분야에서 깊은 전문성을 쌓아왔다.
강의는 청소년 약물 사용의 실태와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되어 참석자들의 높은 이해도를 이끌어냈다. 특히 위험 상황 예방 및 올바른 건강 정보에 기반한 안전한 대처 능력 함양에 초점을 맞췄다.
교육에 참여한 한 시민은 “약물의 위험성, 중독 예방법, 중독자 대처법까지 배울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며 교육 내용에 대한 만족감을 표했다. 또 다른 참여자는 “약물 중독에 대한 경각심을 갖는 계기가 되었다”고 덧붙였다.
센터는 오는 10월 14일 2차 교육으로 ‘청소년 성 건강’을 주제로 한 강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이를 통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실질적인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1388청소년지원단 이정아 대표단장은 “이번 교육이 청소년 건강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과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강인 부천여성청소년재단 대표이사 역시 “앞으로도 재단은 지역사회의 전문성과 자원을 청소년 지원으로 연결해 건강한 지역사회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부천시 1388청소년지원단은 ‘청소년복지지원법’에 근거한 청소년안전망의 핵심 주체로서, 지역 내 민간단체 및 전문가와 협력하여 위기 청소년 발굴부터 상담, 의료, 법률, 후원, 교육 등 맞춤형 서비스를 연계하는 민간 참여 기반 협력체계이다. 부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앞으로도 ‘함께지원단’을 중심으로 민간 협력 기반의 청소년안전망 체계를 더욱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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