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용인 동천초등학교가 지난 10일 오전, 학교 정문 일대에서 '2026학년도 교통안전 대캠페인'을 개최하며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에 힘썼다.
이번 캠페인은 녹색학부모회와 용인시청, 용인서부경찰서 등 지역사회 관계자 50명과 동천초 녹색학부모회, 학생자치회, 교직원 60명 등 총 1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을 목표로 진행됐다.
녹색학부모회연합 주관으로 '빨간 신호등 일단 멈춤'을 주제로 한 교통안전 수칙 홍보가 이루어졌으며, 포돌이·포순이 캐릭터와 함께 지역주민, 학부모, 학생들에게 안전 보행을 당부했다.
특히 동천초 학생자치회와 녹색학부모회는 '폰프리로 안전한 학교 만들기'를 주제로 자체 캠페인을 펼쳤다. 이는 학생들이 등하굣길 스마트폰 사용을 자제하고 주변 환경을 살피는 습관을 기르도록 독려하기 위한 것으로, 학교의 '폰프리스쿨' 활동과 연계해 진행됐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캠페인과 더불어 학교 주변 통학로를 직접 점검하며 안전 취약 요소를 살피고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유관기관과 지역사회가 함께 머리를 맞대어 보다 안전한 학교 주변 환경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기울였다.
김계형 동천초등학교 교장은 "지역사회와 함께한 이번 캠페인이 학생들의 안전을 지키는 데 큰 힘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통안전 교육과 환경 개선으로 학생들이 안심하고 학교에 다닐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캠페인에 참여한 한 학생은 "스마트폰을 보며 걷는 위험성을 다시 한번 깨달았다"며, "오늘 배운 교통안전 수칙을 실천해 나와 친구들의 안전을 지키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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