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홍성군보건소가 자살예방의 날을 기념하여 지역 주민들과 함께 '온정 캠페인'을 펼친다. 오는 16일 오전 9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홍성군보건소 정문 앞 광장에서 약 300여 명의 주민이 참여하는 이번 행사는 가까운 사람에게 먼저 안부를 묻고 관심을 나누는 자살예방 실천 확산을 목표로 한다.
캠페인의 중심에는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의 2026년 자살예방 실천 메시지인 ‘생명보호가 일상으로 서로의 안부를 나누세요’가 자리 잡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군은 주민들이 편안하게 참여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현장에서는 ‘온정카페’라는 이름의 커피차가 운영되어 약 300잔의 무료 음료가 제공된다. 또한 ‘마음을 채우는 온정 퀴즈 이벤트’를 통해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를 적극적으로 알릴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자살예방 공익영상 상영, 우울증 선별검사, 정신건강 상담 및 자살예방사업 안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된다. 온라인에서도 공익영상 시청 후 소중한 사람에게 안부 메시지를 보내는 ‘서로의 안부를 나눠요’ 이벤트를 통해 일상 속 생명존중 행동을 독려한다.
정영림 홍성군보건소장은 “자살예방은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가까운 사람에게 ‘잘 지내고 있나요’라고 묻는 작은 관심에서 시작된다”고 강조하며, “서로의 안부를 나누는 따뜻한 문화가 지역사회에 확산될 수 있도록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홍성군보건소는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정신건강 증진과 자살예방을 위한 상담 및 다양한 생명존중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도움이 필요한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를 통해 24시간 상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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