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2026년 가을철 산림 내 불법행위 집중단속 실시 (음성군 제공)



[PEDIEN] 음성군이 가을철 산림 보호를 위해 오는 9월 14일부터 10월 31일까지 48일간 산림 내 불법행위에 대한 집중 단속에 나선다. 이번 단속은 가을철 임산물 수확기를 맞아 빈번하게 발생하는 산림 훼손 행위와 산불 발생 위험을 사전에 차단하고, 건강한 산림 생태계 유지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산림녹지과장을 총괄로 하는 지도점검반을 편성해 관내 9개 읍면 전역을 대상으로 상시 단속 체계를 가동한다. 예방·홍보 활동과 현장 계도, 그리고 불법 행위에 대한 직접적인 단속까지, 임무를 체계적으로 수행하며 산림 훼손에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주요 단속 대상에는 임산물 불법 채취, 입산 통제 구역 무단 출입, 산림 내에서의 화기 사용 및 취사 행위, 쓰레기 및 오물 무단 투기 등이 포함된다. 군은 '선 계도, 후 단속' 원칙을 적용해 불법 행위에 대한 사전 예방 활동을 우선적으로 펼친다. 또한, 드론과 산불 무인 감시 카메라 등 첨단 장비를 활용한 상시 감시 체계를 운영하며, 접근이 어려운 지역까지 꼼꼼하게 점검할 예정이다.

특히, 불법 산지 전용, 무허가 벌채, 수목 훼손 등 중대한 산림 훼손 행위에 대해서는 범죄 증거를 즉시 확보하고 수사에 착수하여 관련 법규에 따라 엄정하게 사법 처리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강화된 단속 대책을 통해 소중한 산림 자원을 보존하고 건전한 산림 질서를 확립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군민 여러분께서도 산림 내 소각이나 흡연 등 산불 유발 행위, 임산물 불법 채취를 삼가고 관련 규정을 준수하는 등 적극적인 산림 보호 활동에 동참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