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흐린 날씨 속 432대 차량 무료 점검 행사 성황리에 마쳐 (양평군 제공)



[PEDIEN] 양평군이 지난 13일, 흐린 날씨 속에서도 주민들의 안전한 차량 운행을 위한 무료 점검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물맑은종합운동장 주차장과 용문면사무소 주차장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되었다.

행사에는 양평군자동차전문정비조합 회원 52명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하여 주민들의 차량을 꼼꼼히 점검하고 필요한 소모품을 무상으로 교체해 주었다. 올해 점검 대상 차량은 총 432대로, 지난해보다 82대 늘어난 수치로 약 23% 증가했다. 지역별로는 양평읍에서 273대, 용문면에서 159대의 차량이 점검을 받았다.

현장에 투입된 전문 정비 인력들은 엔진오일, 브레이크, 전조등, 배터리, 타이어 마모 상태 등 차량 운행과 직결되는 주요 항목들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점검 결과 교체가 필요한 차량에는 와이퍼를 즉석에서 무상으로 교체했으며, 워셔액과 브레이크 오일 등도 보충하며 주민들의 차량 관리 부담을 덜어주었다. 또한, 각 차량의 상태와 필요한 정비 사항에 대한 상세한 안내를 통해 주민들이 스스로 차량 관리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도왔다.

양평군은 지난해 대비 참여 차량이 대폭 증가한 배경으로 차량 안전 관리와 교통안전에 대한 주민들의 높아진 관심을 꼽았다. 특히, 전문 정비 인력이 현장에서 직접 차량 상태를 진단하고 필요한 정비 내용을 상세히 설명해 준 점이 주민들의 차량 관리 습관화와 안전한 운행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었다는 평가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추석을 앞두고 주민들의 안전한 차량 운행을 위해 마련한 이번 행사에 많은 분들이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앞으로도 주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교통안전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약속했다.

양평군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주민들의 안전과 편의 증진을 위한 다양한 교통안전 시책을 앞으로도 꾸준히 추진하여, 더욱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