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안7동, 김춘선 씨로부터 백미 30포 전달받아 (미추홀구 제공)



[PEDIEN] 인천 미추홀구 주안7동 행정복지센터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백미 30포를 전달받았다. 이번 기부는 33년째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 온 김춘선 씨로부터 비롯됐다. 김 씨는 지역사회 취약계층의 생활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매년 쌀을 기부하고 있다.

특히 김 씨는 여든이 넘은 고령에도 불구하고 폐지를 수거해 얻은 수입을 모아 이웃 사랑을 이어가고 있다. 이러한 헌신적인 봉사 정신은 많은 이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으며, 지난해 제13기 국민추천포상 수여식에서는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김춘선 씨는 “힘이 닿는 동안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돼 힘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주안7동 관계자는 “한결같은 마음으로 이웃을 살피고 나눔을 실천해 온 김춘선 씨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부해 주신 쌀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해 따뜻한 나눔의 뜻이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기부를 통해 주안7동은 취약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지역사회 내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