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양평군이 지난 12일 ‘2026 제9회 아이사진 공모전’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공모전은 아이들의 행복한 모습과 가족의 소중한 순간을 지역사회와 공유하며, 아이를 낳고 키우는 기쁨에 대한 공감대를 넓히고자 마련됐다. 특히 출산과 양육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하고 출산친화적인 문화를 조성하는 데 의미를 더했다.
행사장에는 아이의 첫 웃음부터 가족 간의 따뜻한 교감, 성장하는 모습까지 다양한 순간을 담은 160여 점의 사진이 전시됐다. 사진 속 아이들의 천진난만한 표정과 가족의 행복한 모습은 관람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으며 행사장 곳곳을 훈훈한 분위기로 채웠다.
뿐만 아니라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됐다. 물놀이 공기 놀이기구, 경찰·소방 체험, 전차 및 농기계 탑승, 쿠키 만들기, 도자기 만들기 등 어린이들이 직접 참여하며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는 다수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가족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이번 공모전에는 양평군가족센터, 양평군육아종합지원센터, 양평군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양평군정신건강복지센터, 양평군농업기술센터, 유기동물보호센터, 양평공사, 양평군어린이집연합회, 양평군기업인협의회 등 지역 기관 및 단체가 참여했다. 이들 기관은 각자의 사업을 알리고 가족 방문객을 위한 체험 공간을 운영하며 행사의 풍성함을 더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저출산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아이를 낳고 키우는 일이 행복이 될 수 있도록 따뜻한 사회적 분위기를 만드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가득한 양평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양평군은 이번 공모전 수상작을 포함한 우수 작품 10여 점을 양평군청 로비 등에 전시할 예정이다. 군청을 방문하는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아이들의 밝고 행복한 모습을 보며 가족의 소중함과 아이들이 주는 행복을 함께 느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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