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개학기 학교 주변 위험요인 꼼꼼히 점검…안전한 통학로 조성 (하남시 제공)



[PEDIEN] 새 학기를 맞아 하남시가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을 위해 학교 주변 통학로 위험요인 제거에 나섰다. 시는 지난 14일 하남시청 잔디광장에 관계자 30여 명을 집결시켜 2개 특별점검단으로 편성, 관내 초·중·고교 주변 통학로를 집중 순회하며 안전 점검과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 점검에는 도로관리과, 교통정책과, 차량등록과, 안전정책과 등 시 관련 부서와 하남경찰서, 옥외광고협회, 고엽제전우회까지 참여하며 부서와 기관 간 긴밀한 협력을 이끌어냈다. 점검단은 학생들이 매일 이용하는 통학로를 중심으로 보행자의 안전을 위협하는 불법광고물과 노후·불량 교통안전시설,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 주·정차 차량 등을 집중적으로 살폈다.

특히, 보행자의 안전을 위협하는 노후·불량 간판과 선정적인 유해 광고물, 보행자의 통행을 방해하는 불법광고물은 현장에서 즉시 정비했다. 또한, 어린이보호구역 내에서는 불법 주·정차 차량을 단속하며 학생들의 안전한 보행 환경 확보에 총력을 기울였다.

시는 오는 18일까지 학교 주변을 중심으로 불법광고물 단속 전담반을 운영하며 현장 순찰을 이어갈 계획이다. 적발된 불법광고물은 즉시 정비하고, 반복적으로 불법광고물을 게시하는 업체에는 관련 법규에 따라 과태료 부과 등 행정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학생들이 매일 오가는 통학로인 만큼 작은 위험요인도 놓치지 않고 꼼꼼히 살피고 있다”며 “앞으로도 관계 부서와 유관기관이 힘을 모아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통학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