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삼척시가 국가유산청이 공모한 ‘2027년 국가유산 활용사업’에서 신청한 3개 분야에 모두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번 선정으로 삼척시는 ‘국가유산 야행’, ‘생생 국가유산’, ‘향교·서원 국가유산 활용사업’ 분야에서 국비 지원을 확보하게 됐다.
국가유산 활용사업은 지역 내 국가유산의 역사적 가치를 교육, 공연, 체험, 관광 콘텐츠로 개발해 국민들이 국가유산을 더욱 친근하게 접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역의 풍부한 역사·문화 자원을 활용해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을 밝히고 있다. 특히, 지난해 공모 선정에 실패했음에도 자체 시비를 투입해 행사를 이어갔던 ‘삼척 국가유산 야행’은 사업의 연속성과 지역 대표 문화 행사로서의 가치를 인정받아 2027년 사업으로 다시 선정되었다.
시는 2026년 야행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사업 계획을 보완하여 2027년 공모에 재도전했고, 이번 선정을 통해 국비 지원을 받으며 사업을 안정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되었다. 2027년 야행은 국보 죽서루와 삼척도호부 관아를 중심으로 야간에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공연, 전시, 체험, 거리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지역의 역사문화자원과 원도심을 연계하여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삼척만의 대표적인 야간 문화유산 콘텐츠로 발전시켜 나갈 방침이다. ‘생생 국가유산’과 ‘향교·서원 국가유산 활용사업’ 역시 각 유산이 지닌 역사적 가치를 활용한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국가유산의 의미를 알리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자체 예산을 투입해 사업을 이어온 노력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며, “3개 활용사업을 내실 있게 준비해 시민들이 국가유산의 가치를 일상 속에서 체감하고, 지역 관광 및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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