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속초시에서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화합의 장이 마련되었다. 속초시장애인단체연합회는 9월 16일 속초시청소년수련관 실내체육관에서 ‘제46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하고, ‘당연한 일상, 모두가 누릴 수 있도록’이라는 주제 아래 500여 명의 참석자들과 함께 차별 없는 지역사회 조성을 위한 의지를 다졌다.
이번 기념식은 장애인과 가족, 자원봉사자, 후원자 등이 한자리에 모여 장애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의 의미를 되새기는 자리였다. 발달장애인 관현악단 ‘우리챔버오케스트라’의 아름다운 공연으로 시작된 기념식은 장애인 인권헌장 낭독, 유공자 표창, 축하 공연 등 다채로운 순서로 이어졌다.
특히, 장애 당사자와 현장의 목소리를 담은 인터뷰 영상 상영은 참석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주었다. 영상 출연자와 주요 내빈이 함께 희망 메시지를 완성하는 퍼포먼스는 평등한 일상이 특정 개인이나 집단이 아닌, 지역사회가 함께 만들어가야 한다는 공동의 뜻을 확인시켜 주었다.
최령근 속초시장애인단체연합회장은 “이번 기념식이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장애인이 지역사회의 동등한 구성원으로서 당연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권익 향상과 복지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장애인의 날은 서로의 다름을 존중하며 누구나 차별 없이 일상을 누릴 수 있는 사회를 함께 만들어가는 뜻깊은 날”이라고 강조하며, “장애인이 지역사회의 당당한 구성원으로서 행복하고 평등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포용적인 도시를 만들어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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