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남해군 설천면 새마을남녀지도자회가 다가올 겨울, 어려운 이웃을 위한 김장 나눔을 실천하고자 배추 모종 1,800본을 심었다.
지난 15일 설천면 진목리 새마을 텃밭에서는 새마을 회원 20여명이 구슬땀을 흘리며 배추 모종 심기에 나섰다. 이날 행사를 위해 회원들은 지난 9일과 10일 양일간 텃밭 경운 및 이랑 복토 작업을 미리 완료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김장 나눔 행사의 밑거름이 된 배추 모종 1,800본은 새남해농협의 후원으로 마련되었으며, 배추를 심을 텃밭 부지는 진목마을 주민이 무상으로 제공하여 지역사회의 따뜻한 협력이 빛을 발했다.
정성껏 가꾼 배추는 오는 12월 수확해 '사랑의 김장 나누기 사업'을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는 단순한 물품 전달을 넘어, 지역사회의 온정을 나누는 귀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에 참여한 백창열·김영순 회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하는 일에 새남해농협의 후원과 진목마을 주민의 귀중한 부지 제공 덕분에 더 큰 나눔을 실천할 수 있게 됐다"며 "정성껏 가꾼 배추가 풍성하게 자라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설천면새마을남여지도자회는 이번 배추 모종 심기 외에도 반찬 봉사, 폭염 극복 삼계탕 나눔, 3R 자원재활용품 수집 경진대회 등 다양한 나눔과 봉사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며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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