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물섬 남해군수배 전국바다낚시대회’10월 25일 개최 (남해군 제공)



[PEDIEN] 오는 10월 25일, 아름다운 남해바다가 짜릿한 낚시 열기로 뜨겁게 달아오른다. 남해군은 미조면 일원의 도서와 갯바위에서 '제18회 보물섬 남해군수배 전국바다낚시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전국 낚시 동호인 300명을 초청해 건전한 낚시 문화 확산과 남해의 뛰어난 해양 관광 자원을 알리는 동시에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대회는 남해군 낚시협회가 주관하며, 남해군과 바낙스, 남해군수협, 남해동부어선자율어업공동체가 후원한다. 참가자들은 대회 당일 오전 3시 미조면 남해군수협 활어위판장 앞에 집결해 추첨을 거쳐 지정된 포인트에서 경기에 나선다. 만약 악천후로 인해 대회 진행이 어렵다고 판단될 경우, 대회는 다음 주인 11월 1일로 연기된다.

총 150개 팀, 300명의 낚시 동호인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에서는 25cm 이상 감성돔을 주 대상어로 삼아 조별 총 합산 중량으로 순위를 가린다. 이 외에도 돌돔, 참돔, 혹돔, 농어, 놀래미 등을 대상으로 하는 잡어대상과 최대어상도 별도로 시상한다.

최고의 자리를 차지하는 우승팀에게는 트로피와 함께 2천만원 상당의 시상이 주어진다. 준우승팀에는 500만원, 3위 팀에는 300만원 상당의 상금이 수여된다. 4위부터 10위까지의 참가팀에게도 푸짐한 상품이 지급된다. 또한 최대어상, 잡어대상, 행운상, 환경보호상, 원거리상, 연장자상, 연소자상, 부부참가상 등 다양한 특별상과 행운권 추첨도 마련되어 있어 대회 참가자들에게 더욱 풍성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시상금의 20%를 수산자원 조성을 위한 방류기금으로 적립하여 지역 수산 자원 보호에도 힘쓸 계획이다. 참가 신청은 9월 15일부터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참가비는 1인당 20만원이다. 참가자들에게는 기념 모자 등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된다.

남해군 관계자는 “전국의 낚시 동호인들이 청정한 남해 바다에서 낚시를 즐기며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만끽할 수 있는 대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참가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준비하고, 이번 대회가 지역 홍보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대회는 ‘보물섬 남해’의 해양 레저 관광 이미지를 전국에 알리고, 참가자와 가족들의 지역 방문을 통해 숙박 및 음식업 등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