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2026년 박물관․미술관 지원사업’ 서호미술관 기획전 개막 (남양주시 제공)



[PEDIEN] 남양주시가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지원 사업을 본격화한다. 시는 지난 15일 서호미술관에서 열린 기획전 ‘사이의 결 3부 유동하는 경계’ 개막식에 참석해 전시 현황을 점검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2026년 박물관·미술관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해당 사업은 지역 내 박물관과 미술관의 전시 기획 역량을 한층 높이고, 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더욱 폭넓게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개막식에는 시 문화교육국장과 문화예술과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미술관 관계자들과 함께 전시장을 둘러봤다. 행사는 미술관장의 개회와 인사말을 시작으로, 참여 작가인 류종대·문보리·조연경 작가의 아티스트 토크가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작가들의 생생한 설명을 들으며 작품을 감상했다. 이를 통해 전시의 기획 의도와 각 작가의 고유한 작품 세계를 깊이 있게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문명우 문화교육국장은 “이번 전시는 물질과 빛, 공기, 그림자 등 서로 다른 요소들이 만나 만들어내는 변화와 관계를 예술적으로 풀어낸 자리”라고 평가했다. 그는 이어 “앞으로도 지역 미술관들과 긴밀히 협력해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을 더욱 가깝게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전시와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사이의 결 3부 유동하는 경계’ 전시는 오는 11월 22일까지 서호미술관 본관에서 관람할 수 있다. 전시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전시 포스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