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나주영산강축제’, 즐길 거리 풍성…“아이들이 더 신난다” (나주시 제공)



[PEDIEN] 가을 정취가 물씬 풍기는 영산강정원에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특별한 체험 놀이터가 마련된다. 10월 7일부터 11일까지 5일간 개최되는 ‘2026 나주영산강축제’가 방문객들의 오감을 만족시킬 다채로운 참여형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이번 축제는 단순 관람을 넘어 직접 체험하고 배우는 경험에 초점을 맞췄다. 특히 어린이들이 다양한 직업의 세계를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키자니아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새롭게 도입한다. 119구급센터, CSI 과학수사대, 승무원 교육센터, 치과, 경찰서, 뷰티살롱, 마술학교 등 총 7개 분야의 체험 공간에서 아이들은 각 직업의 역할을 놀이처럼 배우며 자신의 꿈을 탐색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온 가족이 함께 머리를 맞대고 즐길 수 있는 보드게임 체험 공간도 확대된다. 협동, 추리, 문제 해결 요소를 갖춘 다채로운 게임들을 통해 아이들은 물론 부모와 조부모까지 세대를 아우르는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한다. 활동적인 에너지를 발산하고 싶은 어린이들을 위한 대형 에어바운스도 준비되어 안전한 환경에서 마음껏 뛰놀 수 있다.

직접 움직이고 조종하는 재미를 더하는 이색 체험도 준비됐다. 무선 조종 장치로 물 위를 누비는 RC보트 체험과 부모와 아이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전동카 체험은 축제의 즐거움을 배가시킨다.

나주의 역사와 전통문화를 체험하는 프로그램도 빼놓을 수 없다. 천연염색을 활용한 작품 만들기 체험과 마한 시대를 엿볼 수 있는 금동관 만들기 체험은 우리 고유의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기회가 될 것이다. 또한, 가상현실과 현실을 결합한 확장현실 콘텐츠는 아이들의 과학기술에 대한 호기심과 상상력을 자극하며 미래 기술을 미리 경험하는 특별한 시간을 선사한다.

나주시는 이번 축제를 통해 연령과 관심사에 따라 원하는 프로그램을 자유롭게 선택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축제장 곳곳에 다양한 콘텐츠를 배치했다. 특히 어린이뿐만 아니라 부모, 조부모까지 모두가 함께 참여하고 소통하는 진정한 가족형 축제를 만드는 데 주력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며 새로운 경험과 배움을 얻고, 가족 모두가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축제를 안전하게 운영할 것”이라며, “가을 나주에서 영산강축제를 마음껏 즐겨달라”고 전했다. 뮤지컬, 문화 공연, 클래식 등 다채로운 테마 공연과 전시, 미식, 정원, 어린이 체험 프로그램이 10월 7일부터 11일까지 영산강정원 일원에서 방문객들을 기다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