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상금 1천6백만원…나주시, 영산강축제 숏폼 공모전 개최 (나주시 제공)



[PEDIEN] 전라남도 나주시가 오는 10월 7일부터 11일까지 열리는 '2026 나주영산강축제'를 효과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총상금 1천6백만원 규모의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축제의 매력을 담은 숏폼 콘텐츠를 통해 축제 인지도를 높이고 온라인 홍보 효과를 극대화하는 데 목적을 둔다.

지난 상반기 '나주 방문의 해' 홍보 숏폼·크리에이터 공모전이 108팀의 참여와 350만 뷰라는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바 있다. 나주시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2026 나주영산강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발판을 마련하고자 한다.

공모전은 '축제 홍보 영상'과 '축제 후기 영상' 두 개 분야로 나누어 진행된다. '축제 홍보 영상'은 축제의 주요 프로그램과 볼거리, 즐길 거리를 자유로운 형식으로 담아내면 된다. 예능, 패러디, 다큐멘터리 등 장르와 형식에 제한이 없다. '축제 후기 영상'은 축제 현장을 직접 방문한 참가자의 생생한 경험을 담는 콘텐츠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참여할 수 있다. 특히, 나주시의 체류형 관광 지원 정책인 '나주 1박 2득'을 영상에 자연스럽게 반영할 경우 심사 가점이 부여된다. 이는 영산강축제와 더불어 나주의 체류형 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총상금 규모는 1천6백만원이다. 축제 홍보 영상 분야에서는 대상 4백만원을 포함해 7작품을 선정하며, 축제 후기 영상 분야에서는 대상 3백만원을 포함해 입선까지 총 14작품을 시상한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나주시 누리집 공고문을 통해 세부 내용을 확인하고, '2026 나주방문의 해' 로고를 삽입한 영상을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에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게시한 뒤 네이버폼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접수 마감일은 10월 21일이다.

나주시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축제 개최 전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축제 기간 중에는 현장 후기 콘텐츠를 확산시켜 영산강축제의 온라인 홍보 효과를 지속적으로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숏폼 콘텐츠의 높은 홍보 효과와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이번 공모전이 나주영산강축제의 다양한 매력을 온라인을 통해 널리 확산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