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고령군 벼농사 평가회 개최 (고령군 제공)



[PEDIEN] 고령군이 2026년 벼농사 평가회를 열고 지역 쌀 생산성 향상을 위한 발걸음을 내디뎠다. 지난 9월 17일 목요일, 운수면 법리 일대에서 쌀전업농 회원 30여 명이 모여 한 해 농사를 되돌아보고 미래 농업 기술을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평가회는 단순한 농사 결과 보고를 넘어, 다가올 농사를 위한 실질적인 정보 교류의 장으로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2026년 한 해 동안 겪었던 기상 이변과 병충해 발생 현황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며 농업 환경 변화에 대한 인식을 공유했다.

특히 경북농업기술원에서 육성한 신품종 벼 ‘다솜쌀’에 대한 집중적인 교육이 이루어졌다. ‘다솜쌀’은 숙기가 빠르고 수확량이 우수하며 완전미 비율이 높은 품종으로 알려져 있다. 재배 농가들은 직접 경험한 품종 특성과 재배 노하우를 발표하며 참석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변화하는 작물 재배 환경 속에서도 안정적인 벼 재배가 가능하도록 농업 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회가 고령군 벼농사의 질적·양적 성장을 이끄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