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관악구 구청



[PEDIEN] 민족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관악구민의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덜어줄 대규모 상품권 발행이 시작된다. 관악구는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고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를 지원하기 위해 총 57억 원 규모의 ‘관악사랑상품권’과 ‘관악땡겨요상품권’을 추가 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추가 발행은 높은 수요와 명절 소비 시즌을 고려한 결정이다. 먼저 ‘관악사랑상품권’ 50억 원이 9월 17일 오전 10시부터 발행된다. 이 상품권은 구매 시 5%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연말정산 시 결제 금액의 30%까지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배달 전용 상품권인 ‘관악땡겨요상품권’은 10월 1일 오전 10시부터 7억 원 규모로 발행된다. 이 상품권은 15% 할인 효과를 누릴 수 있어 외식 및 배달 비용 부담을 크게 줄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두 상품권의 총 발행 규모는 이번 추가 발행분을 포함해 267억 원에 달한다. 이는 당초 계획했던 2026년까지의 발행 목표액을 이미 뛰어넘는 수치다. 상반기에도 관악사랑상품권 50억 원과 관악땡겨요상품권 10억 원을 추가 발행하는 등 높은 인기를 증명한 바 있다.

상품권은 ‘서울페이플러스’ 앱을 통해 모바일로 구매할 수 있다. 관악사랑상품권은 1인당 월 50만 원, 보유 한도 150만 원까지 구매 가능하다. 관악땡겨요상품권은 1인당 월 20만 원, 보유 한도 100만 원까지 구매할 수 있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이번 상품권 추가 발행이 명절 지출에 부담을 느끼는 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민생경제 지원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