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서울 서초구가 오는 9월 30일과 10월 7일, 서초문화예술회관에서 '서초인문학아카데미'를 개최하며 인공지능 시대의 인간다움과 한류의 글로벌 경쟁력을 인문학적 시각으로 탐구한다. 서초문화원이 주최하는 이번 강연은 각 분야 최고 전문가들을 초빙해 삶과 사회를 바라보는 새로운 통찰을 제공한다.
첫 번째 강연은 9월 30일, 김기현 서울대학교 철학과 명예교수가 'AI 시대의 인간다움'을 주제로 이끈다. 김 교수는 AI가 인간의 판단과 선택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며, 기술 발전 속에서도 지켜야 할 인간의 고유한 가치와 자율적 판단, 상호 존중의 중요성을 강조할 예정이다. 인간의 본질적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어 10월 7일에는 문시연 숙명여자대학교 제21대 총장이 '한류 메가트렌드: 문화가 만드는 새로운 글로벌 경쟁력'을 주제로 강연한다. 문 총장은 K-팝을 넘어 다방면으로 확장되는 한류 현상과 팬덤 문화의 변화를 심층적으로 분석한다. 또한, 기술, 문화, AI의 융합이 만들어낼 새로운 가능성을 조망하며 한국 문화의 세계적인 경쟁력을 가늠해볼 것이다.
이번 '서초인문학아카데미'는 무료로 진행되며, 참여를 원하는 구민은 구글폼 또는 전화로 사전 신청하면 된다. 강연 당일 입장은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이번 강연이 AI 시대에 필요한 인간다운 삶의 의미와 세계로 확장되는 한국 문화의 가치를 되짚어보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더불어 “앞으로도 구민들이 시대 변화를 이해하고 삶과 미래를 폭넓게 바라볼 수 있는 다양한 인문학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급변하는 시대에 발맞춰 구민들의 지적 호기심을 충족시키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려는 서초구의 의지를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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