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 시청



[PEDIEN] 대구소방안전본부가 긴급자동차의 신속한 현장 출동과 재난 대응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2027년부터 2028년까지 2년간 대구시 전역 2,100여 개 교차로에 '긴급자동차 스마트 우선신호시스템'을 구축한다.

이 시스템은 긴급 차량이 교차로에 진입할 때 교통 신호를 자동으로 제어하여 정차 없이 통과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를 통해 화재, 구조, 구급 등 각종 재난 발생 시 현장 도착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사업은 대구소방안전본부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스마트 빌리지 사업' 공모에 선정되면서 추진 동력을 얻었다. 총사업비 30억 원 중 국비 21억 원, 시비 9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시스템 구축은 대구소방안전본부가 총괄하며, 대구시 교통국, 대구경찰청, 도로교통공단 등 유관 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이 이루어질 계획이다.

김성일 대구소방안전본부 현장대응과장은 “이번 사업은 관계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대구 전역의 긴급차량 출동 여건을 개선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