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추석 연휴 ‘안전한 병문안 문화개선’ 캠페인 추진 (화순군 제공)



[PEDIEN] 화순군이 추석 명절 연휴 기간 동안 병문안으로 인한 호흡기 감염병 확산을 막기 위해 오는 10월 2일까지 '안전한 병문안 문화개선' 캠페인을 집중적으로 추진한다.

이번 캠페인은 예년보다 일찍 시작된 인플루엔자 유행에 대비하고, 환자와 방문객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병문안 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목표를 둔다.

특히 고령의 환자가 많은 요양병원 등 감염취약시설에서는 방문객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이에 군은 관내 요양병원을 방문해 병문안 시스템을 점검하고, 입원 환자와 방문객에게 마스크 착용 등 감염병 예방 수칙을 안내한다. 발열이나 호흡기 증상이 있는 경우 병문안을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안전한 병문안을 위한 주요 실천 수칙으로는 △병문안 가능 시간·장소 확인 △환자를 위해 병실 면회 자제 △손 위생, 기침 예절 등 예방 수칙 준수 등이 있다.

박미라 보건소장은 “올해 인플루엔자가 예년보다 일찍 유행하고 있는 만큼 감염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올바른 병문안 수칙을 지키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군민 모두가 안전하고 건강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화순군보건소는 캠페인 기간 동안 전통시장, 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과 의료기관을 찾아 군민과 방문객을 대상으로 병문안 수칙을 홍보할 계획이다. 또한, 언론 및 다양한 지역 홍보 매체를 활용하여 안전한 의료환경 조성에 힘쓸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