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 2026 함안 호국유산 알아보기 ‘호국아, 보훈해’ 스탬프 투어 시행 (함안군 제공)



[PEDIEN] 함안군이 지역 현충시설의 가치를 알리고 주민들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한 '2026 함안 호국유산 알아보기 사업-호국아, 보훈해' 스탬프 투어를 시행한다. 이번 행사는 오는 10월 31일까지 진행되며, 선착순으로 모집된 100명의 참여자들이 함안의 호국보훈 역사를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갖는다.

단순 관람을 넘어선 체험 중심의 이번 스탬프 투어는 참여자들이 스탬프를 모으며 임무를 수행하는 방식으로 구성됐다. 참여자들은 산돌 손양원기념관, 대암 이태준기념관, 함안경찰승전기념관, 함안독립운동기념관 등 4곳의 기념관을 방문해 미션을 수행한다. 임무 완수를 통해 4개의 군자금을 획득한 뒤, 마음을 담은 편지와 함께 함안독립운동기념관의 호국보훈 우체통에 넣으면 된다.

이 과정에 참여한 이들에게는 '호국보훈 레고 달력'이 선물로 증정된다. 이는 단순한 기념품을 넘어, 호국보훈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특히 오는 10월 9일 한글날에는 '한글날 스페셜 데이' 체험 이벤트도 마련된다. 태극기 과자 만들기, '대한독립 만세' 데시벨 게임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으며, 참여자들에게는 소정의 선물이 제공될 예정이다.

차석호 함안군수는 이번 행사가 함안의 현충시설을 널리 알리고 지역 주민과 관람객 모두의 나라사랑 정신을 고취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또한, 함안의 호국유산뿐만 아니라 문화유산과 아름다운 자연경관까지 함께 둘러보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