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서울 은평구가 주민들의 심신 치유를 위한 도시숲 예술치유 프로그램의 대미를 장식할 축제 ‘녹음, 물들다’를 개최한다.
은평문화재단은 다음 달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도시숲 예술치유 축제 ‘녹음, 물들다’를 열고, 그간의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주민들이 도심 속 숲에서 자연과 예술을 매개로 휴식과 치유를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올해는 마실길 근린공원의 소리·명상 프로그램 ‘저녁의 갈피’, 불광천 물길을 따라 걷는 ‘물길의 갈피’, 녹번동 근린공원의 자연 소재 프로그램 ‘흙길의 갈피’ 등 세 가지 과정으로 운영되며 지역 숲의 환경과 특성을 적극 활용했다.
축제에서는 그간의 치유 과정과 활동 기록을 담은 전시가 열린다. 또한 자연물을 활용한 빛 판화 만들기 ‘빛의 채집’, 인형을 매개로 하는 심리 치유 프로그램 ‘기억의 정거장’ 등 다채로운 체험과 실습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인형극, 무언극, 음악 공연 등 다채로운 볼거리도 함께 제공된다.
장우윤 은평문화재단 대표이사는 “도시숲 예술치유 사업을 통해 주민들이 일상 속 숲에서 몸과 마음을 돌보는 시간을 가졌기를 바란다”며 “이번 축제에서도 많은 주민이 참여해 치유의 과정을 함께 나누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축제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참여 방법은 은평문화재단 누리집과 누리소통망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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