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인천 남동구는 제11회 정신건강의 날과 자살예방의 날을 기념하는 '우리모두 쓰담쓰담'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 문화를 지역사회에 뿌리내리게 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인천대공원 어울큰마당에서 열렸으며, 남동구 치매안심센터, 인천남동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남동정신재활시설 그루터기, 인천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 등 지역 내 정신건강 관련 기관들이 대거 참여했다. 이들 기관은 정신건강, 치매, 중독예방 등 다양한 주제로 체험부스를 운영하며 주민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 상담을 진행했다.
이어진 걷기대회에는 지역 주민 약 300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어울큰마당에서 시작해 인천대공원 호수 둘레길을 함께 걸으며 생명 존중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걷기대회는 참가자들에게 신체 활동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정신건강 증진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계기가 되었다.
행사장을 찾은 주민들을 위해 어쿠스틱 밴드의 감미로운 연주와 신나는 마술쇼 등 다채로운 문화 공연도 준비됐다. 공연은 참가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며 행사의 흥겨움을 더했다.
이병래 남동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주민들이 정신건강과 생명존중의 가치를 다시 한번 생각하고 자신의 마음을 돌보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앞으로도 정신건강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줄이고,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이 언제든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긴밀히 협력하며 다양한 정신건강 증진 활동을 꾸준히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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