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성남시가 오는 10월 1일, 수정구 상적동 청계산 옛골 일대에서 생물다양성 탐사 활동을 본격화한다. 이번 탐사는 ESG 사업의 일환으로, 환경 분야 상생협업 기업·기관인 네이버, HK이노엔, LIG D A, 한국학중앙연구원 임직원을 비롯해 자연환경 전문가, 성남시 자연환경모니터 등 총 80명이 참여한다.
참여자들은 8개 조로 나뉘어 청계산 옛골 능선과 계곡을 탐사하며 식물, 곤충, 거미, 저서성 무척추동물, 양서·파충류 등 8개 분야의 생물종을 관찰한다. 각 조에는 분류군별 생태 전문가가 동행하여 생물종 확인을 돕고, 현장에서 확인된 생물종은 성남시 자연자원 공유플랫폼에 입력·기록하여 위치 기반의 생물 데이터를 구축할 예정이다.
성남시는 지난 2017년부터 전문가, 시민, 기업과 함께 생물다양성 탐사를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금토산, 남한산성, 율동공원, 청계산, 맹산 등 5개 지역을 5년 주기로 순회하며 생물종과 생태계 변화를 면밀히 살피고 있다.
성남시 관계자는 “청계산은 시민들의 중요한 휴식 공간이자 다양한 생물이 서식하는 핵심 생태 공간”이라며, “민관이 현장에서 함께 축적한 생물다양성 자료를 지역 생태환경 보전에 적극 활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성남시는 ESG 환경 분야 민관 상생 협력을 통해 탄천 생태습지 보전, 생태계 교란 식물 퇴치, 밀원식물 식재 등 다양한 환경 프로젝트를 추진하며 지역 생태계 보전을 위한 노력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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