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성남시 탄천 일원에 조성된 계절 꽃밭에 황화 코스모스가 만개하며 아름다운 가을 풍경을 자아내고 있다.
시는 지난 7월 탄천 태평광장 인근 태평동·수진동 6600㎡와 구미교 인근 1730㎡에 황화 코스모스와 일반 코스모스 씨앗 80㎏을 파종했다. 또한 정자교 인근 1900㎡에도 일반 코스모스 씨앗 15㎏을 뿌려 총 1만230㎡ 규모의 코스모스 꽃밭을 완성했다.
이 과정에서 시는 생태계 교란 식물 군락지와 훼손된 공간을 정비하고, 파종 후에는 생육 상태를 고려해 물 주기와 잡초 제거 등 세심한 관리를 이어왔다.
황화 코스모스는 일반 코스모스보다 비교적 빠르게 생장하며 일찍 꽃을 피우는 특성을 지닌다. 현재 만개한 황화 코스모스는 10월 1일까지 장관을 이룰 것으로 예상된다.
일반 코스모스 역시 꽃망울을 터뜨리기 시작해 10월 4일을 전후해 절정에 달할 전망이다. 이로써 시민들은 9월 말부터 10월 초까지 탄천변에서 다채로운 코스모스의 향연을 즐길 수 있게 됐다.
성남시 관계자는 “탄천을 찾는 시민들이 계절 꽃을 감상하며 가을 정취를 흠뻑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시는 여기서 멈추지 않고 내년 3월에는 유채 등 봄꽃을 파종하여 사계절 내내 꽃을 감상할 수 있는 아름다운 공간을 지속적으로 조성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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