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차 타고 빵 먹고 축구까지 (대전시 제공)



[PEDIEN] 대전시는 오는 10월과 11월, ‘2026-27 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 경기를 찾는 외부 방문객을 위해 특별한 관광 상품을 선보인다. 코레일과의 협력을 통해 기차 이용객에게 대전의 유명 빵집을 둘러보는 ‘빵지순례’와 축구 경기를 연계한 ‘대전 축구·빵지순례 투어’를 기획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 홈경기를 관람하는 외지 팬들을 대상으로 한다. 참가자는 코레일 기차를 이용해 대전에 도착하면 된다. 신청하는 모든 관람객에게는 대전 시내 관광을 위한 투어 차량이 무료로 지원된다.

투어 코스인 ‘대전 빵빵 레일투어’는 오후 2시 대전 트래블라운지에서 시작된다. 4시간 동안 콜드버터베이크샵, 캘리포니아 베이커리, 르뺑 99-1, 연선흠 베이커리 등 대전 지역의 소문난 빵 맛집들을 방문하며 대전의 명물을 맛볼 수 있다.

빵 맛집 탐방을 마친 참가자들은 준비된 전용 투어 차량을 이용한다. 오후 6시 킥오프 시간까지 여유롭게 대전월드컵경기장에 도착할 수 있도록 이동 편의를 제공한다. 이는 경기 관람객들이 투어와 경기 모두를 편리하게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조치다.

이처럼 대전시와 코레일이 함께 마련한 이번 연계 관광 프로그램은 대전하나시티즌의 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 홈경기가 열리는 날에 맞춰 총 2회 운영될 예정이다. 시는 이번 투어가 축구 팬들에게 대전의 매력을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