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의회, 2026년 이 · 통장간담회 성황리 마무리 (당진시 제공)



[PEDIEN] 당진시의회가 주민들과의 접점을 넓히는 '2026년 이·통장 간담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지난 9월 29일 합덕읍에서 시작된 간담회는 10월 14일 당진3동을 끝으로 각 읍·면·동을 순차적으로 방문하며 약 2주간의 일정을 마쳤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의 최일선에서 행정과 주민 사이의 다리 역할을 수행하는 이·통장들의 헌신을 격려하고,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해 마련된 자리였다.

간담회에는 시의회 의원들뿐만 아니라 당진시 집행부의 관련 부서 공무원들도 함께 참여했다. 주민들의 질문에 직접 답하고 현안에 대한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등 실질적이고 심도 깊은 논의가 오갔다. 다양한 건의사항이 제기됐다. △침수 피해의 조속한 복구와 근본적인 재해 예방 대책 수립 △도심 지역 새마을 단체 등에 대한 현실적인 지원 방안 마련 △농지 실태조사 제도 및 운영의 합리화 △과속방지턱 설치 규격 표준화 및 정비 △태양광 발전 사업과 관련한 지역 갈등 해소 △각 읍·면별 도시계획 종합발전계획 수립 등이 주요 안건으로 논의됐다.

김선호 의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지역 발전을 위해 귀한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해주신 이·통장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 간담회를 통해 제기된 건의사항과 주요 현안들에 대해 관련 부서와 긴밀히 협력하여 시정 및 의정 활동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당진시의회는 이번 순회 간담회를 통해 수렴된 주민 건의사항들을 면밀히 검토할 계획이다. 이를 바탕으로 향후 예산 심의와 조례 제·개정 등 의정 활동 전반에 걸쳐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주민들의 요구를 정책에 반영하겠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