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인 국은주 의원이 10월 14일 경기도청 북부청사에서 열린 '통합돌봄 및 미래형 복지 구현을 위한 노인복지관 중심 전달체계 확립 및 선배시민 활성화' 정책토론회에서 좌장을 맡아 노인복지관의 역할 강화와 어르신들의 사회 참여 확대를 위한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이번 토론회는 초고령사회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어르신들의 주체적인 사회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경기도의회와 경기도가 공동 주최한 '2026 경기도 정책토론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주제 발표자로 나선 유범상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사회복지과 교수는 어르신들이 자신의 권리를 명확히 인식하고 후배 시민들과 연대하여 지역사회 돌봄과 공적 과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우성윤 고양시 대화노인종합복지관 선배시민이 노인의 정책 참여 확대와 예방적 돌봄 강화의 필요성을 제기했으며, 최종록 의정부 노인종합복지관 관장은 노인복지관이 시민 활동의 거점으로서 기능해야 함을 강조했다.
또한 김선이 진천군 노인복지관 부장은 민관 협력과 당사자 중심의 통합돌봄 시스템 구축을 제안했고, 박미정 경기도 노인복지과장은 어르신들의 풍부한 경험과 지혜를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선배시민 사업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토론회 좌장을 맡은 국은주 부위원장은 통합돌봄이 실질적으로 작동하기 위해서는 지역사회와 가장 가까이 있는 노인복지관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밝혔다. 그는 노인복지관이 단순한 복지 서비스 제공 기관을 넘어, 돌봄과 사회 참여, 지역사회 자원을 연결하는 핵심 거점으로 발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국 의원은 어르신들이 돌봄의 수동적인 대상이 아니라, 풍부한 경험과 지혜를 바탕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주체적인 '선배시민'임을 분명히 했다. 이를 위해 선배시민의 사회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노인복지관이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 방안을 함께 고민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토론회에는 남종섭 경기도의회 의장, 국민의힘 방성환 대표의원, 보건복지위원회 김동규 위원장, 의정부교육지원청 김규수 교육장, 경기도노인종합복지관협회 이정우 회장 등이 참석해 축하 인사를 전했다.
국은주 부위원장은 마지막으로 오늘 논의된 현장의 다양한 의견들이 실질적인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살펴보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어르신들이 지역사회에서 존중받으며 주체적인 삶을 이어갈 수 있는 복지 환경 조성에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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