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구, 어르신께 전하는 존경과 감사 (광산구 제공)



[PEDIEN] 전남 광주 광산구가 제30회 노인의 날을 맞아 어르신들의 삶과 헌신에 깊은 존경과 감사를 표하는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지난 15일, 경암근린공원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사)대한노인회 광산구지회가 주관했으며, 경로당 어르신과 기관·단체장 등 총 980여 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행사는 신명나는 난타와 사물놀이 공연으로 시작을 알렸다. 이후 기념식과 다채로운 문화공연, 흥겨운 노래자랑이 이어지며 참여한 어르신들의 얼굴에 웃음꽃이 피었다. 어르신들은 공연을 즐기는 동시에 서로의 재능을 나누며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기념식에서는 지역사회와 노인복지 증진에 헌신적으로 기여한 유공자 56명에게 표창장이 수여되었다. 이들의 노고와 공헌은 참석자들의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행사장에는 7개 기관·부서가 참여하여 어르신들의 건강과 복지를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혈압·혈당 측정 및 건강 상담, 찾아가는 복지상담, 치매·노인 인식개선 캠페인이 진행되었으며, 이혈테라피, 원예체험, 페이스페인팅, 청춘 사진관 등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어르신들의 삶과 경험은 다음 세대로 이어지는 귀한 자산이며, 오랫동안 쌓아오신 지혜와 나눔은 우리 지역사회를 더욱 따뜻하게 만드는 소중한 힘”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광산구는 어르신들이 지역사회와 더욱 활발하게 연결되고 이웃과 함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이어가실 수 있도록 돌봄, 여가, 건강, 일자리 등 생활 가까이에서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약속했다.

이번 행사는 어르신들의 노고를 기리고 지역사회의 화합을 도모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무리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