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해 온 어르신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의료·이동·돌봄 서비스 지원을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15일 무안스카이웨딩컨벤션에서 열린 ‘제30회 노인의 날 기념식’에서 민 시장은 어르신들이 통합된 전남광주에서 더욱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대한노인회 전남연합회가 주최한 이날 행사에는 민 시장을 비롯해 김호승 전남경찰청장, 주병진 대한노인회 광주연합회 수석부회장, 전남광주 시군구 지회장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기념식은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한 어르신들의 공로를 기리고, 세대 간 존중과 경로효친 문화를 확산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특히 ‘다시 만난 전남광주, 더 커진 어르신 행복’을 주제로, 통합특별시 출범의 의미를 되새기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연극 ‘이수일과 심순애, 우리 이제 한 식구요’는 전남과 광주가 하나 된 의미를 감동적으로 표현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모범노인회, 모범부부, 노인복지 발전 기여자 등에 대한 표창이 수여되었으며, 어르신들을 위한 축하공연도 이어졌다. 특히 목포의 강행복·남순단 부부는 63년간 해로하며 4남매를 키우고 경로당 회장으로 봉사하는 등 지역사회에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모범부부 표창을 받았다.
민 시장은 “누구보다 통합의 의미를 잘 아시는 어르신들이 ‘다시 하나 되길 잘했다’고 느끼는 전남광주를 꼭 만들겠다”며, “어르신들이 아플 때 제대로 치료받고 가고 싶은 곳에 편하게 가고, 필요한 돌봄이 제때 닿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상계 대한노인회 전남연합회장은 “40년 만에 다시 하나 된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 압도적 성장을 위해 지혜와 경험을 나눠주는 ‘어른다운 노인’으로 존경받길 바란다”며, “노인회의 발전과 화합, 활기찬 노후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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