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운옥 도의원, ‘명예교권보호전담관’ 위촉… “현장 교원의 교육권 보장과 실효성 있는 대응 시스템 안착에 주력” (경기도의회 제공)



[PEDIEN]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소속 한운옥 의원이 15일 경기도교육청 교권보호단으로부터 ‘명예교권보호전담관’ 위촉장을 수여받았다. 이는 현장 교원의 교육권을 보장하고 교권 침해에 대한 실효성 있는 대응 시스템을 안착시키기 위한 행보의 시작을 알린다.

경기도교육청은 지난 8월부터 악성 민원과 교권 침해로부터 교원을 보호하기 위해 ‘교권보호전담관’을 정식으로 출범시켰다. 이와 함께 초기 접수부터 긴급 현장 지원, 맞춤형 사안 종결까지 이어지는 ‘5단계 현장 대응 시스템’을 구축해 운영 중이다.

이번 명예교권보호전담관 제도는 해당 시스템의 현장 안착과 실효성 있는 입법·정책 협력을 이끌어내고자 마련됐다. 한운옥 의원은 위촉장을 받은 자리에서 “학교 현장에서 교사들이 본연의 가르치는 일에 집중하기보다 무분별한 민원과 분쟁 대응에 시달리며 교육에 대한 자긍심을 잃어가는 현실이 안타깝다”고 토로했다.

이어 그는 “선생님이 안심하고 가르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지 않는다면 공교육의 신뢰는 물론 학생들의 안정적인 학습권 역시 담보될 수 없다”고 지적하며, “새로운 대응 제도가 현장에 또 다른 행정 업무 부담으로 전가되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한 의원은 앞으로 도교육청의 5단계 대응 체계가 실제 위기 상황에서 교원을 즉각 보호하고 사안을 원스톱으로 해결해주는 든든한 방패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는지 꼼꼼히 점검할 계획이다. 그는 명예교권보호전담관으로서 현장의 목소리를 가장 가까이에서 경청하고 교사와 학생, 학부모 모두가 상호 신뢰 속에서 존중받는 학교 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마지막으로 한운옥 의원은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위원으로서 교원이 교육활동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강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이며, 현장 교권 보호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