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포천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한 '2026 포천시장애인체육대회'가 지난 16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스포츠를 통해 서로 이해하고 존중하는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뜨거운 열기 속에서 함께 뛰고 웃으며 화합과 도전의 의미를 되새겼다.
대회는 개회식에 이어 명랑운동회로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애드벌룬 굴리기, 상자탑 쌓기, 볼풀공 집어넣기 등 다채로운 놀이 프로그램은 참가자들의 웃음꽃을 피웠다.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 속에서 참가자들은 협동하며 소통하는 즐거움을 만끽했다.
점심 식사 후에는 슐런, 한궁, 투호, 레이저 사격, 디스크 골프 등 총 5개 종목에서 선수들의 열띤 경기가 펼쳐졌다. 선수들은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선보이며 승패를 넘어 도전과 성취의 기쁨을 나누었다. 서로를 향한 격려와 응원은 경기장을 뜨거운 함성으로 가득 채웠다.
대회는 안전요원과 자원봉사자들의 헌신적인 지원 덕분에 단 한 건의 안전사고 없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백영현 포천시장애인체육회장은 선수들을 향해 깊은 존경과 응원의 박수를 보냈다. 백 회장은 “체육 활동은 건강 증진뿐만 아니라 사회 참여와 자신감 향상, 그리고 상호 이해 증진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오늘 대회가 승패를 떠나 서로를 격려하고 마음을 나누는 축제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이 제약 없이 스포츠를 즐기고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체육 활동 여건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포천시는 장애인 스포츠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이어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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