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대전 중구 문화2동에서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 15명을 대상으로 가을맞이 효도관광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문화2동 복지만두레가 주관하여 붕어섬 생태공원과 임실 치즈마을을 방문하는 일정으로 마련됐다.
평소 경제적, 신체적 제약으로 외부 활동이 어려웠던 어르신들에게 문화 체험과 휴식의 기회를 제공하고, 사회적 고립감을 해소하기 위해 이번 효도관광이 기획됐다.
행사 당일, 복지만두레 회원 8명은 어르신들과 1:1로 짝을 이루어 이동을 도왔다. 회원들은 어르신들과 함께 점심과 간식을 나누고 생태공원을 산책하며 따뜻한 정을 쌓았다.
관광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혼자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 적적했는데, 이웃들과 함께 나와 맛있는 음식을 먹고 아름다운 가을 단풍을 보니 마음이 정말 환해졌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신희재 복지만두레 회장은 "어르신들이 아이처럼 기뻐하는 모습을 보며 큰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다양한 맞춤형 복지 사업을 꾸준히 펼쳐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박인숙 문화2동장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행사를 위해 애써주신 복지만두레 회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문화2동 복지만두레는 밑반찬 봉사, 퇴원환자 키트 지원, 명절 꾸러미 전달 등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을 위한 다채로운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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