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 ‘2026 대한민국 통합의학박람회’ 건강증진관 운영 (진도군 제공)



[PEDIEN] 진도군이 지난 15일부터 나흘간 장흥에서 개최된 ‘2026 대한민국 통합의학박람회’에 참가해 건강증진관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이번 박람회에서 진도군은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방문객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또한, 박람회 기간 중 열린 ‘건강증진 신체활동 경연대회’에서는 기공체조와 북놀이가 어우러진 공연으로 장려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진도군보건소가 운영한 건강증진관은 전국 22개 시군 보건소가 참여한 가운데, 지역 특색을 살린 프로그램으로 주목받았다. 특히 진도의 대표 특산물인 전복 껍데기를 활용한 ‘전복 자개 열쇠고리 만들기’ 체험은 방문객들에게 신선한 경험을 제공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와 더불어 진도의 특산물인 구기자차 시음과 울금 누룽지 시식 행사도 함께 진행되어, 전국 각지에서 박람회를 찾은 약 4500여 명의 관람객에게 진도의 맛과 멋을 알리는 기회가 됐다.

박람회 기간 중 진행된 ‘건강증진 신체활동 경연대회’에서 진도군은 초등학생부터 70대 후반 어르신까지 다양한 연령대가 함께 참여하는 특별한 공연을 선보였다. 기공체조와 북놀이를 결합한 이번 공연은 진도만의 고유한 특색을 살리면서도, 참가자 간의 소통을 증진하고 건강한 생활 습관의 중요성을 효과적으로 알리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러한 노력은 결국 장려상 수상이라는 값진 결과로 이어졌다.

진도군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통합의학박람회를 통해 진도의 우수한 지역 자원을 널리 알리고, 세대가 함께하는 신체활동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었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앞으로도 군민들이 건강하고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향후 계획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