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수원특례시가 무주택 청년과 신혼부부의 주거비 부담 완화를 위해 전월세 보증금 대출 잔액의 1% 이자를 지원하는 ‘청년·신혼 희망터치 보증금 이자지원 사업’ 대상자 298가구를 최종 선정했다.
이 사업은 수원시에 주민등록을 둔 무주택자 가운데 금융권에서 전월세 보증금 대출을 받은 18세에서 39세 사이의 청년, 또는 혼인 신고일로부터 7년 이내인 부부를 대상으로 한다. 이들에게는 대출 잔액의 연 1%에 해당하는 이자를 지원한다.
앞서 수원시는 지난 7월 해당 사업 대상자 모집을 진행했으며, 총 422가구가 신청하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 중 지원 기준에 부합하는 청년 135가구와 신혼부부 163가구가 최종 대상자로 선정되었다. 선정 결과는 대상 가구에 문자메시지를 통해 개별 통보되었다.
지원금액은 연간 최대 50만원에서 최대 100만원까지 지급된다. 이는 월 단위로 환산하면 청년 가구는 월 약 4만1천원, 신혼부부 가구는 월 약 8만3천원의 이자 부담 경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청년과 신혼부부의 주거 안정화를 적극 지원함으로써 출산과 양육을 장려하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또한, “보증금 이자지원 사업이 청년·신혼부부 가구에 실질적인 경제적 도움을 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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