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곡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역 청년들의 스트레스 완화와 정서적 안정을 돕기 위해 '나를 위한 향기 처방'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다. 지난 6일과 13일,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청년들이 일상에서 겪는 다양한 감정을 이해하고, 아로마를 활용한 체험 활동을 통해 자신의 마음을 돌아보며 스트레스를 건강하게 관리하도록 돕는 데 초점을 맞췄다.
프로그램은 감정 아로마 체험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1차 활동에서는 MBTI 검사를 활용한 맞춤형 향수 만들기가 진행되었고, 2차 활동에서는 아로마 롤온과 향기 스프레이 제작 시간을 가졌다. 참여자들은 다채로운 향기를 경험하며 자신에게 맞는 향을 선택하는 과정에서 자신의 감정 상태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직접 만든 아로마 제품은 일상생활에서도 활용할 수 있도록 안내되어, 프로그램 종료 후에도 참여자들이 스스로 마음 건강을 살피고 스트레스를 관리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히 체험 활동에 그치지 않았다. 곡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센터의 주요 사업 내용과 이용 방법도 함께 안내하며, 정신건강 문제로 어려움을 겪을 경우 전문적인 상담과 지원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을 적극적으로 알렸다. 이를 통해 청년들이 정신건강 서비스에 대한 심리적 부담감을 낮추고, 필요할 때 망설임 없이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했다.
윤현주 곡성군 정신건강복지센터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청년들이 자신의 감정에 관심을 갖고 일상에서 마음 건강을 돌보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청년들이 정신건강에 대한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곡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건강 문제나 우울감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무료 정신건강 상담, 정신건강 증진 및 예방 프로그램, 정신질환 치료비 지원 등 폭넓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주말과 야간에도 정신건강 위기상담전화와 자살 예방 상담전화를 통해 24시간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체계를 갖추고 있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