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서울 서초구가 2026년 '찾아가는 보건소 스마트 건강체험관' 사업을 총 10회에 걸쳐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올해 사업에는 총 4,300여 명의 주민이 참여하며 생활 속 건강관리 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했다.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직접 찾아가는 서초구의 대표적인 생활밀착형 보건 사업인 '스마트 건강체험관'은 지난 4월 서초래미안아파트에서 시작해 10월 20일 양재근린공원을 끝으로 올해 순회를 모두 마쳤다.
이번 사업은 주민 맞춤형 건강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혈압·혈당·골밀도 검사 △체성분 측정 및 운동 상담 △바른 자세 찾기, 족압 검사 △금연·스트레스 상담 등 다양한 건강 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특히 올해는 '두피 건강 힐링 체험'을 새롭게 신설했으며, 'VR 안전 체험', '찾아가는 장난감수리센터', '청년예술인 콘서트' 등 유관 부서와의 협업 프로그램을 확대하여 주민들에게 더욱 풍성한 경험을 제공했다. 이 밖에도 심폐소생술 키오스크 체험을 포함한 총 30여 개의 다채로운 부스를 운영하며 주민들이 건강 상담뿐만 아니라 생활 및 문화 체험까지 한자리에서 누릴 수 있도록 했다.
사업에 참여한 주민들은 “보건소로 직접 가지 않아도 집 근처에서 편리하게 건강 상담을 받을 수 있어 매우 만족스럽다”는 높은 만족감을 표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서초구는 2027년에는 인공지능과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건강관리 서비스를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AI 스마트 키오스크를 활용해 심장 리듬, 눈 건강, 스트레스 등을 측정하는 데이터 기반 건강 체험 콘텐츠를 도입하여 주민들이 자신의 건강 상태를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2027년 사업은 내년 1월 대상지 공모를 시작으로 2월 보건소 심의를 거쳐 최종 운영 지역을 선정한 후, 각 지역별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청·장년층의 참여 확대를 위해 스탬프 리플릿도 새롭게 도입한다. 부스별 체험 스탬프 5종을 모두 완성한 참여자에게는 기념품을 증정하여 흥미를 더하고, 리플릿에 구정 홍보 QR코드를 수록해 주민들이 필요한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스마트 건강체험관'은 보건소가 주민들의 생활 공간으로 직접 찾아가 건강을 관리하고 전문적인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생활밀착형 서비스”라며, “앞으로도 주민 가까이에서 건강을 세심히 살피고 모두가 건강한 서초를 만들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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