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가능성을 믿고 긍정적인 말과 생각을 하면 행동의 변화를 이끌 수 있다” (수원시 제공)



[PEDIEN] 자신의 잠재력을 믿고 긍정적인 생각과 말을 이어가면 행동의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다는 메시지가 수원 시민들에게 전달됐다.

제184회 수원새빛포럼 강연자로 나선 윤석금 웅진그룹 회장은 지난 21일 수원시청 대강당에서 '읽는 도시가 성장한다: 책으로 내일을 짓다'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이날 윤 회장은 백과사전 외판원으로 시작해 웅진그룹 총수가 되기까지의 여정과 그 원동력이었던 독서의 힘, 그리고 웅진그룹의 경영 철학인 '또또사랑'에 대해 심도 있는 이야기를 나눴다.

건국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한 윤석금 회장은 한국브리태니커에서 백과사전 세일즈맨으로 활동하며 실무 경험을 쌓았다. 이후 1980년 출판 사업에 뛰어들며 웅진그룹의 초석을 다졌다. '세일즈맨의 신화'로 불리는 그는 1989년 웅진코웨이를 설립하며 생활가전 및 식품 분야로 사업 영역을 성공적으로 확장했으며, 현재 웅진그룹 회장으로서 그룹의 경영을 총괄하고 있다.

윤 회장은 급변하는 사회에 적응하기 위해서는 끊임없이 배우고 새로운 변화를 수용하는 자세가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변화의 흐름을 정확히 파악하고 이를 혁신의 기회로 연결하려는 노력이 중요하다고 역설했다.

또한 웅진그룹의 핵심 경영 원칙인 '또또사랑'도 소개했다. '사랑하고 또 사랑하고 또 사랑한다'는 의미를 담은 '또또사랑'은 구성원을 존중하며 직원들이 즐겁게 일할 수 있는 조직 문화를 만들겠다는 경영 철학을 함축한다.

윤 회장은 리더의 역할에 대해 구성원들이 자신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신뢰를 구축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언급했다. 그는 구성원 모두가 함께 성장할 때 비로소 조직 전체의 발전이 가능하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한편, 수원새빛포럼은 각계각층의 저명인사를 초청하여 깊이 있는 통찰과 시대적 흐름을 공유하는 고품격 강연 프로그램으로, 시민과 공직자들이 함께 성장하는 지식 공유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