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문화재단, ‘숲 속의 기억_나무그늘아래 展’ 개최 (용인문화재단 제공)



[PEDIEN] 용인문화재단이 오는 10월 27일부터 11월 29일까지 용인어린이상상의숲 예술놀이터에서 '숲 속의 기억_나무그늘아래 展'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자연과 빛을 주제로 북유럽 그림책 작가와 국내 설치 작가가 협력하여 작은 숲 속 쉼터를 구현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예술경영지원센터가 후원하는 '2026 지역전시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된 이번 전시에는 북유럽 그림책 작가 안나 마르그레테 키에르고르를 포함한 6명의 해외 작가와 국내 설치작가 김선희, 최종운 2인이 참여한다. 이들은 일러스트레이션, 혼합매체, 설치미술, 인터랙티브 영상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선보이며 전시장 안에 거대한 숲의 세계를 펼쳐낼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단순한 시각적 관람을 넘어 관람객의 다채로운 감각을 일깨우는 몰입형 체험을 제공한다. 특히 관람객의 움직임에 반응하여 빛이 변화하는 미디어 설치 작품 '오로라 인터랙티브존'은 지치고 힘든 일상에서 벗어나 나무 그늘 아래 앉아 쉬어가는 듯한 여유를 선사한다. 세대를 불문하고 함께 온 이들이 따뜻한 기억을 나누는 쉼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시 기간 중 주말에는 모든 관람객을 대상으로 도슨트 프로그램 '숲 속에서의 여정'을 하루 3회 운영한다. 또한 작가의 작업 방식을 체험하는 미술 활동과 식물 세밀화 컬러링 등 상시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더불어 11월 14일에는 7세 이상 어린이를 대상으로 자연도감, 소원 화병, 북유럽 별 모빌을 만드는 전시 연계 아트 워크숍도 진행한다. 참가비는 전액 무료이며, 워크숍 사전 신청 방법 및 전시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용인어린이상상의숲 홈페이지 또는 안내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