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용인특례시 소속 직장운동경기부 선수들이 제107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총 10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맹활약했다. 이번 대회는 10월 16일부터 22일까지 제주특별자치도 일원에서 열렸으며, 선수들은 각자의 종목에서 뛰어난 기량을 선보였다.
대회 최고 성과는 조정과 씨름 종목에서 나왔다. 용인시 조정팀은 단체전인 에이트 종목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특히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국가대표인 강우규 선수를 포함한 8명의 선수가 펼친 접전 끝에 거둔 값진 승리였다. 조정팀은 여기에 그치지 않고 쿼드러플 스컬과 더블 스컬 종목에서 각각 은메달을, 무타페어 종목에서 동메달을 추가하며 조정에서만 총 4개의 메달을 획득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이러한 조정팀의 눈부신 활약 덕분에 경기도 선수단은 조정 종목에서 종합 우승이라는 영예를 안았다.
씨름팀의 박민교 선수는 역사급 종목에서 금메달을 차지하며 대한민국 씨름계의 정상급 기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는 앞서 9월 ‘2026 추석장사씨름대회’에서 한라장사에 등극한 쾌거에 이은 또 다른 낭보였다.
육상팀 역시 괄목할 만한 성적을 거뒀다. 유규민 선수는 남자 세단뛰기에서, 조수진 선수는 여자 100m 허들에서 각각 은메달을 획득했다. 김경태 선수는 남자 110m 허들 종목에서 동메달을 추가하며 육상팀의 메달 행진에 기여했다.
이 외에도 볼링팀은 여자 3인조 경기에서 은메달을 획득했으며, 유도팀의 박희원 선수는 남자 81㎏급에서 동메달을 추가하며 용인특례시의 메달 수를 10개로 늘렸다.
용인특례시는 앞으로도 직장운동경기부 선수들이 오롯이 훈련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안정적인 환경을 제공하고, 국내외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이상일 시장은 “경기도 대표로 출전해 용인시와 경기도의 위상을 높여준 선수들과 지도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훈련 환경 개선과 경기력 향상을 위한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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