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경기 부동산 거래 안전망 교육 실시 (양평군 제공)



[PEDIEN] 양평군이 공인중개사들의 부동산 거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지난 23일 양평도서관 다목적실에서 열린 교육에는 공인중개사 47명이 참석했다. 이번 교육은 경기도가 개발한 인공지능 기반 부동산 거래 안전 플랫폼의 활용법을 집중적으로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 플랫폼은 권리 분석이 완료된 매물 정보를 제공하고 거래 위험 요소를 사전에 파악함으로써 전세사기를 예방하고 안전한 부동산 중개를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플랫폼의 주요 서비스는 계약 전, 계약 체결, 계약 후 등 총 3단계로 구성된다. 계약 전 단계에서는 인공지능을 활용한 권리 분석, 부동산 관련 공부 발급 지원, 매물 안전지도, 공인중개사용 지리정보시스템 지도 제공 등의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계약 체결 시에는 데이터 연계 기반 확인설명서 작성 지원, 계약 음성의 문자 변환 및 확인 설명 의무 검증, 부동산 관련 공부 일괄 발급 지원 등이 가능하다. 계약 후에는 등기 변동 알림과 내역 확인 서비스가 제공된다.

이번 교육은 '경기도 안전전세 프로젝트 아카데미' 소속 이재경 강사가 진행했다. 이 강사는 경기 부동산 거래 안전망의 핵심 기능과 실제 활용 방안을 참석자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상세하게 설명했다. 교육에 참여한 공인중개사들은 플랫폼의 유용성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교육이 군민들이 안심하고 거래할 수 있는 건전한 중개 문화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그는 꾸준히 발생하는 전세사기 피해를 언급하며, 이러한 교육과 플랫폼 활용이 중요함을 강조했다.

한편, 양평군은 '경기 부동산 거래 안전망' 플랫폼의 조기 정착과 현장 활용 확산을 위해 오는 11월 2일부터 27일까지 안전전세 관리단과 함께 시군 합동 홍보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더 많은 군민과 중개업자들이 플랫폼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