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남양주시는 지난 25일 평내체육문화센터 다목적체육관에서 관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남양주시 AI 자율주행 경진대회 N개의 도전'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미래 신산업 분야에 대한 청소년들의 이해를 높이고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고자 올해 처음 마련됐다.
단순한 주행 실력 겨루기를 넘어, 참가자들이 팀원들과 협력해 주어진 과제를 해결하는 방식으로 진행된 점이 특징이다. 대회에는 초등부와 중등부에서 총 30개 팀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참가 학생들은 '레고 에듀케이션 스파이크 프라임' 교구를 활용해 블록 프로그래밍, AI 인식 원리, 자율주행 알고리즘 등 기초 교육을 이수했다. 이후 교육 내용을 바탕으로 로봇의 주행 경로를 분석하고 오류를 수정하는 등 미션 수행에 집중했다.
치열한 경연 끝에 미션 수행 정밀도에서 뛰어난 성과를 보인 8개 팀이 남양주시장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대회에 참여한 한 학생은 "영상으로만 보던 자율주행 알고리즘과 센서 원리를 직접 만들어보니 이해가 훨씬 쉬웠고 재미있었다"며 "로봇공학자에 대한 꿈이 더욱 커졌고 내년 대회에도 꼭 참가하고 싶다"고 밝혔다.
시 미래교육과 관계자는 "이번 경진대회는 청소년들이 AI와 자율주행의 핵심 개념을 체득하고 논리적 문제해결 능력을 함양하는 귀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에 발맞춰 청소년들의 미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첨단 기술 중심의 진로 연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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