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2026 대한민국 SNS 대상’ 최우수상 영예 (강진군 제공)



[PEDIEN] 강진군이 ‘2026 대한민국 SNS 대상’에서 기초지자체 군 부문 최우수상이라는 영예를 안았다. 시상식은 지난 26일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렸다.

이번 수상은 군청 내 4차산업혁명활용추진단 조직 구성을 기반으로 자체 콘텐츠 제작 역량을 높이고, 군민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SNS 홍보를 추진해 온 성과를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

강진군은 담당 공무원이 직접 개발한 캐릭터 ‘강진프렌즈’를 활용하여 군정과 관광 정보를 친근하게 전달하는 데 집중했다. 강진프렌즈는 강진만 생태공원의 수달, 너구리, 짱뚱어, 도둑게, 고니 등 지역의 풍부한 생태자원을 모티브로 삼아 강진의 자연과 개성을 담아낸 캐릭터다.

특히 주목할 점은 담당 공무원이 캐릭터 개발부터 카드뉴스 기획, 디자인, 제작까지 전 과정을 직접 수행했다는 것이다. 축제와 관광, 주요 정책 등 콘텐츠의 주제에 맞춰 캐릭터와 배경을 구성하고 일관된 디자인을 적용함으로써 강진군 SNS만의 독창적인 시각적 정체성을 구축하는 데 성공했다.

정보 전달 방식 또한 이용자의 눈높이에 맞춰 획기적으로 개선했다. 긴 설명 위주의 딱딱한 행정정보를 간결하게 다듬고, 일정과 장소, 참여 방법 등 핵심 내용을 순서대로 배치하여 모바일 환경에서도 필요한 정보를 쉽고 빠르게 확인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높였다.

강진 반값여행과 강진만 춤추는 갈대축제 등 주요 관광 콘텐츠에도 강진프렌즈 캐릭터와 직관적인 안내를 적극 활용했다. 이를 통해 지역의 다채로운 매력을 알리는 동시에 축제·관광과 연계한 정보 제공 및 참여 이벤트를 진행하며 이용자와의 활발한 소통을 이어왔다.

강진군은 앞으로도 강진프렌즈를 활용한 콘텐츠 제작을 더욱 확대하고, SNS 이용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군민과 관광객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홍보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이번 수상은 4차산업혁명활용추진단 조직 구성이 직원들의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홍보 성과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강진만의 매력을 담은 콘텐츠로 군민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더 많은 관광객이 강진을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