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양구군의회가 2027년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대상지로 양구군이 선정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나섰다. 군의회는 지난 10월 27일 의장실에서 긴급 회의를 열고, 양구군이 해당 공모 사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강력히 촉구했다.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은 심화하는 인구감소 문제에 직면한 지역 주민들의 소득을 안정시키고, 지역 내 소비를 진작시켜 농어촌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 이는 궁극적으로 농어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끌어낼 핵심적인 정책으로 평가받고 있다.
해당 사업은 국비 50%를 포함해 도비 25%, 군비 25%의 예산 분담으로 추진된다. 군의회는 이 사업이 선정될 경우, 인구감소지역의 경제적 활력을 높이는 것은 물론, 주민들의 정주 여건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정미 의장은 “이번 공모 사업 선정은 우리 농어촌이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루기 위한 매우 중요한 기회”라고 강조하며, “사업 대상지역 선정 과정에서 양구군이 겪고 있는 인구감소와 고령화와 같은 지역의 현실적인 어려움이 충분히 고려돼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주민 참여와 공동체 활성화 노력까지 종합적으로 평가해 양구군이 반드시 선정되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양구군의회는 오는 11월 3일 개최되는 제32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신철우 의원이 대표 발의할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선정 촉구 건의안을 채택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군의회는 정부와 강원도의 정책 결정 과정에 양구군의 입장을 강력하게 전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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