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김해시도시개발공사의 새로운 수장으로 임명된 최치국 사장이 취임 나흘 만에 공사의 주요 사업장 20곳을 잇달아 방문하며 현장 중심 경영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지난 20일부터 23일까지 이어진 이번 순방은 최 사장의 첫 공식 행보다.
최 사장은 이번 현장 방문을 통해 각 사업장의 시설 운영 현황을 직접 점검하고, 현장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며 경영에 반영할 방침이다. 그는 사업장별 주요 현안을 파악하는 데 집중하며 직원들과의 소통을 강화했다.
특히 체육시설을 둘러본 최 사장은 시민들이 생활체육을 쉽게 접하고 꾸준히 운동을 즐길 수 있도록 ‘1인 1기 생활체육’ 활성화를 강조했다. 이를 위해 시민 수요에 맞는 다채로운 체육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시설 이용 편의와 서비스 품질을 높여 ‘건강도시 김해’ 조성에 기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환경시설 분야에서는 안정적인 운영과 철저한 환경 관리를 기반으로 ‘생태환경 김해’ 조성에 힘써달라고 주문했다. 하수처리시설 등에서 발생하는 악취 문제에 대해 시민 생활환경과 직결되는 만큼, 악취 발생 요인을 면밀히 분석하고 실효성 있는 저감 대책을 마련하여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주환경 개선에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더불어 노후 사업장의 시설 개선 및 직원 근무환경 개선의 필요성을 언급하며 현장에서 제기된 건의사항 중 시급한 사안은 최우선으로 조치할 것을 약속했다. 가축분뇨처리팀과 음폐수처리팀 사무실 내 악취 문제를 직접 확인한 최 사장은 직원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악취 저감 대책 마련을 지시했다.
최치국 사장은 “공사의 모든 사업은 현장에서 시작되고, 그 성과는 시민들의 일상에서 확인되어야 한다”며 “직원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현장에서 답을 찾는 소통 중심의 경영을 통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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