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게 사고 섬과 어촌에 힘 보태고 … 여수세계섬박람회장서 ‘전남광주 수산물 대규모 특별전’ (여수시 제공)



[PEDIEN]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현장에서 남도 바다가 키운 신선한 수산물을 만날 기회가 마련된다.

박람회 조직위원회는 오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사흘간 박람회장 주제섬 앞 광장에서 '전남광주 수산물 대규모 특별전'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특별전은 한국수산업경영인 전남광주통합특별시연합회가 지역 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기획했다. 여수, 목포, 완도, 진도, 영광, 신안 등 전남광주 15개 지역의 수산업경영인 38팀이 참여해 직접 판매 부스를 운영한다.

특별전에서는 여수의 서대와 민어, 문어를 비롯해 완도의 활전복, 진도의 돌미역, 영광의 고추장굴비, 장흥·강진의 김 등 각 지역을 대표하는 고품질 수산물을 최대 25%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판매는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진행되며, 매일 두 차례씩 지역 대표 수산물을 맛볼 수 있는 시식 행사도 함께 열린다. 또한, 4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1만원 상당의 수산물을, 8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2만원 상당의 수산물을 추가로 증정하는 특별 혜택도 제공된다.

특히 오는 30일과 31일에는 SBS 개그맨 출신 정현수·김정현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크크오톡'이 현장을 생중계하며 남도 수산물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릴 예정이다.

박람회 조직위 관계자는 "남도 수산물에는 섬과 바다를 지켜온 사람들의 땀과 삶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며 "박람회장에서 섬의 이야기를 접하고, 돌아가는 길에는 남도 바다의 풍미를 장바구니에 담아 섬과 어촌에 활력을 불어넣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섬, 바다와 미래를 잇다'를 주제로 지난 9월 5일 개막한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는 오는 11월 4일까지 61일간 여수 돌산 진모지구, 여수세계박람회장, 개도·금오도 일원에서 계속된다.